제 1 회 미주 한국어재단 수련회

  • 행사내용: 지난 8월 20일(토)에 뉴저지에 소재한 Peak교육센터에서 제 1 회 미주 한국어재단 수련회가 열렸다. 이사, 자문위원, 임원, 장학생등 22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비전과 도약’이라는 이름으로 미주 한국어재단이 거듭날 수 있도록 단합하는 모임을 가졌다. 김희석 부이사장과 이명진 교사의 진행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더 알아가고 재단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회는 환영의 시간, 이광호 전 공동회장의’한국어의 세계화’와 김송희 고문의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대한 강연에 이어 워크숍, 이사회, 토론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미주한국어재단의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한국 정부와 학부모회, 지역사회의 재정적, 조직적 후원을 적극 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안건들이 나왔다. 참석자들을 위해김희석 부이사장이 푸짐한 선물을 준비하고 강현석 이사와 김희석 부이장이 아침과 점심을 제공하였다 미주 한국어재단의 발전을 위하여.토요일 하루를 의미있고 알차게 단합한 행사였다.
  • 당선된 삼행시:이날 참석자 전원은 ‘한국어’로 삼행시를 짓고 이광호 전 공동회장과 김송희 고문의 심사로 아래의 삼행시들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1등: 이전구 이사 – (한:한글이란 세종대왕의 피땀어린 유산이라  /  국-국가와 우리 민족 세계화로 가는 길을 /  어-   어찌하면 하루빨리 이룩할까 고민하세)
          2등: 홍태명 사무총장 – (한-한글의 아름다움 이제야 눈을 뜨고 / 국-국어의 소중함은 타향에서 절절한데 / 어-어설픈 이민생활에 한 줄 시도 못쎴네)
         3등:최학주 이사  – (한-한글만한 글이 없고 / 국-국어만한 말이 없네, 어-어라 / 50년을 외국에서 살아도 모국어로 생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