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규학교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한국어 교사를 양성하는 힘찬 발걸음 미주한국어재단(회장 이선근)은 6월 2일 오후 4시에 뉴저지 풍림에서 5기 장학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임원진과 이사 대표, 1~4기 장학생 및 현직교사들이 참석하여 재단을 소개하고 5기 장학생에게 럿거스대학 교원양성프로그램 수강과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는절차에 관한 자세한 안내 및 여러가지 격려를 전달하였다. 이 날 모임에는 특히 이용학 뉴욕교육원장이 참석하여 격려사를 전하며 정규학교 한국어반 개설과 활성화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재단 내의 한국어 교수방법 연구와 교재 및 자료 개발에 관심과 기대가 지대함을 밝히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초청 강사인 이정진 전 데모크라시프렙고등학교 학장은 정규학교에서의 학급 경영과 교사 자질에 관한 강의로 장학생 및 현직 교사들에게 오랜 시간의 노하우를 전수하였다. 김영덕 이사장은 한국어 교사들이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교육 뿐만이 아니라 한국 및 한국인만의 고유한 가치를 함께 찾아내어 교육을 하는 교사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황정숙 교사위원회 위원장은 “교사위원회가 이번처럼 강사를 모시고 1년에 몇 차례 자체 연수 및 워크숍 가질 예정이며 미주한국어재단을 통하여 계속 연구하고 계발하는 능력있는 교사팀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왼쪽 앞줄부터 황정숙 교사위원회 위원장, 이용학 교육원장, 5기 장학생 송선화, 사비나로, 정지윤, 박지연, 이정진 강사, 김수진 4기 장학생 뒷줄 왼쪽부터 김희성 교사위원회 부위원장, 이현규 연구개발위원회 위원장, 최학주 이사, 이종훈 부회장, 이선근 회장, 김영덕 이사장, 연봉원 이사, 이광호 고문, 김성미 교사위원회 부위원장